서강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 용산ㆍ영등포캠퍼스는 사회복지현장실습, 일반경비원교육, 경비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전문 교수를 초빙해 교육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0년 전문학교 최초로 경찰행정학과를 개설해 일반경찰관, 여자경찰관, 최연소 여자경찰관을 배출하고 있다.

용산캠퍼스 경비교육 관계자는 “2018년도 8월에 있을 경비지도사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학생들이 학점 인정을 받기 위해 경비지도사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 과정과 더불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는 사설 경비업체, 공항에서 활동하며 경비, 보안업체 채용 우대 및 경비보안 업체 승진 가산점, 경찰공무원 채용 응시 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강전문학교 재단 상임이사 이미정 교수는 “사회복지학과 주관으로 실행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의 경우 사회복지 기관과 협약을 통해 기관장 및 사회복지 실무자 특별강연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복지실습 출석 수업을 5회에서 3회로 줄이고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방법 및 사회복지사 전망 등 강연을 통해 사회복지사 희망자들에게 실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자매학교인 동아예술전문학교와 콜라보레이션 합동 공연,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8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